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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쇼닥터 대응에 나선다'...TF구성

기사승인 2014.12.09  13: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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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이 일부 의사들의 상업적인 방송출연에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쇼닥터 대응 태스크포스트(TF)'를 구성하고 의사 방송출연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에 착수했다.

의협은 "故신해철 씨 수술을 집도한 강모 원장이 TV 프로그램 출연이나 홈쇼핑 등에서 유명세를 탔기 때문"이라며 "강 원장은 방송매체에 출연하면서 건강기능식품 등을 추천하는 등 의사 신분을 이용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쇼닥터 TF는 강 원장 유사사례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열린 1차 회의에서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시술 등을 소비자들에게 안내할 경우 신중을 기한다 ▲출연료를 지급하고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다 ▲방송매체에 노출되는 과장, 간접, 허위 광고의 소지가 있는 제품이나 시술의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홈쇼핑 채널에 출연하지 않는다 ▲의사가운을 착용하고 방송 매체에 출연하지 않는다 등을 포함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논의했다.

또 의사의 방송매체 출연에 대해서는 향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과장, 간접, 허위 광고를 하는 의사의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출연료를 지급하고 방송출연을 하는 쇼닥터 사례가 적발될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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