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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복지부 4급이상 141명 중 독감백신 접종비율 '19%(27명)' 

기사승인 2020.11.03  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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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4급 이상 154명 중 19.5% 30명(전원 유료) 독감백신 접종
질병청, 10월 30일 기준 4급 이상 공무원 99명 중 53.5%(53명, 무료:44명, 유료:9명) 접종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조사 결과

독감 백신 접종후 사망 사건이 이어짐에도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10월 27일 독감백신을 접종했지만 정작 보건복지부의 4급(과장급) 이상 공무원 중 독감백신을 접종한 비율은 1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10월 27일 기준 보건복지부의 4급 이상 공무원(장관 포함) 141명 중 19.1%인 27명(무료 접종 대상자인 장관 외 전원 유료)만이 독감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27일 기준 4급 이상 공무원(처장 포함) 154명 중 19.5%인 30명(전원 유료)이 독감백신을 접종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0월 27일 백신을 맞았다.

질병관리청은 10월 30일 기준 4급 이상 공무원 99명 중 53.5%인 53명(무료 44명, 유료 9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질병관리청의 접종률이 높은 이유는 조류 인플루엔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경우 매년 독감 백신(무료)을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0월 29일 백신을 접종했다.

강 의원은 “독감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홍보하려면 보건당국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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