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한독의 폐동맥 고혈압약 '옵서미트(마시텐탄)'의 이상사례는 사망 13건(3.1%) 등 총 411건으로 확인됐다.
8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6년~2019년까지 집계한 총 411건의 '옵서미트(마시텐탄)'의 이상사례 보고건수에 따르면 호흡곤란 26건(6.3%), 두통 22건(5.3%), 폐고혈압 17건(4.1%), 빈혈 14건(3.4%), 사망 13건(3.1%), 기타 319건(77.6%)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6년 5건(1.2%), 2017년 72건(17.5%), 2018년 65건(15.8%), 2019년 84건(20.4%) 이었다.
보고원별로는 재조수입업체 218건(96.46%)이었고 보고구분별로는 재심사 121건(53.54%), 자발보고 75건(33.19%), 정보없음 27건(11.95%)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149건(65.93%), 남성 56건(24.78%), 정보없음 21건(9.29%)이었고 연령대별로는 19~64세 160건(70.8%), 65세 이상 35건(15.49%), 정보없음 31건(13.72%)이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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