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⑩]페링제약 ‘펜타사’ 지난 7년간 이상사례, 복통 37건 등 총 543건 

한국페링제약의 염증성 장질환약 ‘펜타사(메살라진)’의 지난 7년간 이상사례는 복통 37건 등 총 543건이 확인됐다.

13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3년~2019년까지 집계한 총 543건의 '펜타사'의 이상사례 보고건수에 따르면 복통 37건(6.8%), 탈모 29건(5.3%), 열 21건(3.8%), 설사 20건(3.6%), 오심 19건(3.4%), 기타 417건(76.7%) 등 543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3년 22건(4%), 2014년 35건(6.4%), 2015년 54건(9.9%), 2016년 44건(8.1%), 2017년 56건(10.3%), 2018년 51건(9.3%), 2019년 95건(17.4%) 이었다.

보고원별로는 지역센터 197건(55.18%), 제조수입업체 149건(41.74%), 보고구분별로는 자발보고 286건(80.11%), 조사연구 52건(14.57%), 문헌 17건(4.76%)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191명(53.5%), 여성 149건(41.74%), 정보없음 17건(4.76%), 연령대별로는 19~64세 240건(67.23%), 정보없음 53건(14.85%), 65세 이상 38건(10.64%), 18세 이하 26건(7.2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