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의 남성형 탈모약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의 지난 7년간 이상사례, 어지러움 115건 등 총 1440건으로 확인됐다.
13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3년~2019년까지 집계한 총 1440건의 '아보다트'의 이상사례 보고건수에 따르면 어지러움 115건(7.9%), 발기부전 96건(6.6%), 소화불량 66건(4.5%), 효과없는 약 63건(4.3%), 구강건조 51건(3.5%), 기타 1049건(72.8%)이었다.
연도별로는 2013년 194건(13.4%), 2014년 81건(5.6%), 2015년 116건(8%), 2016년 110건(7.6%), 2017년 138건(9.5%), 2018년 194건(13.4%), 2019년 192건(13.3%) 이었다.
보고원별 보고건수는 제조수입업체 526건(51.32%), 지역센터 465건(45.37%), 병의원 4건(0.39%), 보고구분별 보고건수는 자발보고 915건(89.27%), 재심사 106건(10.34%)이었다.
성별 보고건수는 남성 926건(90.34%), 정보없음 74건(7.22%), 여성 25건(2.44%), 연령대별 보고건수는 19~64세 405건(39.51%), 65세이상 369건(36%), 정보없음 244건(23.8%)이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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