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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할라벤' 등 4품목 적응증+병용·항암요법, 30%~50% 선별급여

기사승인 2019.05.21  0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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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부터 에자이 유방암약 '할라벤(에리블린)', 로슈의 유방암약 퍼제타주(퍼투주맙) 얀센의 전립선암약 '자이티가(아비라테론)',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전립선약 '엑스탄디(엔잘루타마이드)등 4개 항암제의 적응증 추가 및 단독.병용.항암요법이 30%~50% 선별급여 적용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할라벤(에리블린)의 경우 현재 급여로 인정 중인 capecitabine, gemcitabine, vinorelbine 등 단독요법 및 gemcitabine 또는 paclitaxel을 기반으로 한 병용요법 등 대체요법이 존재해 환자 부담률 50%로 선별급여 적용키로 결정, 20일부터 적용됐다.

앞서 HER2 음성인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있어 임상적 유용성은 기존 치료제인 '카패시타빈'단독요법비 에리블린 단독요법의 임상적 효과 개선이 증명된데 근거한다.

이어 퍼제타의 경우 HER2 양성 유방암의 수술전·후 약물요법 '퍼투주맙(퍼제타)+트라스투주맙(허셉틴)+화학요법'과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30% 선별 급여 적용 시행됐다.

또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전립선암치료제 엑스탄디(엔잘루타마이드)에 대해 본인부담율 30% 선별 급여 적용됐다.

무증상 경미한 요법과 관련 교과서·가이드라인· 임상논문을 검토해 논의한 결과에 따르면 3상 임상문헌에서 ‘엔잘루타마이드' 투여군에서 대조군인 위약군대비 방사선 상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이 개선됐으나 무증상 및 경미한 증상에서 임상적 이점 대비 고가인 점을 고려, 30% 선별 급여키로 결정했다.

이어 '자이티가(아비라테론)'은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 용법과 관련 위약군 대비 방사선상 무진행 생존 기간 중앙값은 개선됐지만 임상적 이점 대비 고가인 점, ‘엔잘루타마이드’와 대체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점 등을 고려, 30%선별급여키로 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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