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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BI 3006337(YH25724)' 허여 권리 유한에 반환...유한, "계약금 4천만달러-마일스톤 천만달러 반환의무 없어"

기사승인 2025.03.07  13: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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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7일 GLP-1/FGF21 이중작용항체인 BI 3006337(YH25724)의 개발 중단을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

동 물질은 양사간 2019년에 체결된 License and Collaboration Agreement에 의거하여 기술수출 되었으며,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및 관련 간질환에 대한 치료제로써 개발 중이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허여된 권리를 반환할 예정이며, 유한은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에 대한 가능성 및 임상시험에서의 긍정적인 안전성 결과에 근거해 동 물질의 개발을 계속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기술수출로 수취받은 계약금(US$40,000,000) 및 마일스톤 기술료(US$10,000,000)는 반환의무가 없어 재무적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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