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aT센터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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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의료학회(회장 용태순)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재 aT센터 세계로룸 302호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 'AI, 미래와 국제보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AI, 미래와 국제보건'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보건의료 분야에 미칠 영향과 발전 방향을 조명한다. 특히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AI 기반 의료 혁신 기술과 방법론을 소개하고, 국제보건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시대의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국제보건의료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국제보건의료학회 이명선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국제보건의료학회 용태순 회장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하일수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춘계학술대회는 강선주 교수(국제보건의료학회 학술이사)의 사회, 김소윤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좌장으로 진행하며 박성원 박사(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의 '인공지능 발전과 사회 변화 전망'과, 박기동 박사(Director,Data,Stategy and Innovation,WHO Regional Office for the Western Pacific)의 'WHO's perspective on digital transformation of health'그리고 박외진 박사(ACYLE 대표)의 “Development Assistance for LMIC: ACRYL’S Cases”에 대한 발표 후 휴식시간을 가진다.
이어 이유리 교수(명지전문대학 보건의료정보과), 송현종 교수(상지대학교 보건의료경영학과), 박미정 교수(연세대 보건대학원), 김지혜 사무관(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정혜진 팀장(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스쿨)이 패널로 참여하는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명선 이사장의 폐회사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전등록은 5월 8일(수) 17시까지 구글폼(https://forms.gle/JPXmzfwwpAcdjASNA)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국제보건의료학회 이명선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발전 동향을 살펴보고,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