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은 7일 자사의 간장약 '고덱스캡슐' 성분 ‘아데닌염산염 외 6개성분 복합제' 급여적정성 없슴 1차 재평가 결과 발표와 관련 "이는 최종 평가결과가 아니며, 즉시 자료를 보완해 가능한 빨리 이의신청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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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유효성 평가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의신청 기간 심평원 및 복지부와 충분히 협의하고 회사 입장을 적극 소명할 것이며, 추후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해당 약제의 급여가 유지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고덱스캡슐’은 2002년 식약처로부터 3상 임상을 통한 최초 판매허가를 획득한 이후 다양한 연구자 임상 시험을 통해 간질환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해 왔으며, 작년에만 국내에서 약 48만명의 환자에게 처방된 것으로 추정되는 간장질환용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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