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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 "회관 재건축 의지가 앞서 절차상 오류있었다"

기사승인 2017.06.26  0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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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이 임원진에게 진행 중인 회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23일 긴금 임원간담회를 열고 문제가 되고 있는 회관 재건축 논란과 관련해 절차상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

조찬휘 회장은 "낡은 회관을 재건축하겠다는 의지를 앞세운 나머지 절차상의 오류가 있었다는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재건축 재원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성급한 판단으로 발생한 실수에 대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모든 책임을 감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원과 약사회의 재산상 발생한 자금은 회계로 바로 반영하고, 집행을 하는데 있어서도 절차를 밟는 것이 당연하다"며 "방법과 절차상의 오류를 지적한다면 성급함이 있었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일부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사욕을 앞세운 것은 맹세코 아니다"며 "회원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약사회관을 제대로 신축해 FIP 총회에 참여하는 전세계 약사에게 각인시키려는 의욕이 앞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최근 회관 재건축 관련 논란에 대해 조찬휘 회장이 직접 설명하는 한편 의견을 교환하고, 집행부에 참여하는 임원들에게 회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찬휘 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해 원장, 본부장 및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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