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마취 및 수술실 환경의 안정성 및 우수성 입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 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마취 적정성평가는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일산병원은 1차 평가를 시작으로 3차까지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에 발표된 3차 마취 적정성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C 이상) 유지 환자 비율의 총 5개 항목이 있다.
평가결과 일산병원은 종합점수 97점으로 전체 평균인 87.4점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등 4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의료 질 관리가 우수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한창훈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마취적정성 평가 시행 이래 모든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며 마취 및 수술실 환경이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수술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