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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과 백신 연구개발 MOU 체결

기사승인 2023.03.22  10: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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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네번째)모더나 최고상업책임자(COO) 알파 가라이(Arpa Garay,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KmVAC) 홍기종 단장

mRNA치료제 및 백신 분야 선도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는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KmVAC)과 백신 연구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손지영 모더나 코리아 대표는 “신종 감염병 예방 목적의 mRNA 백신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해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KmVAC)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더나는 지난 해 세계 공중보건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주요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15개 백신 프로그램을 임상시험에 포함시키는 목표를 설정하는 등 세계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다양한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 요소"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더나와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 사업단(KmVAC)이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

향후 모더나는 새로운 백신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사의 프로그램 ‘mRNA 액세스 (mRNA Access)’를 활용해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과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를 활발히 교환하고, 백신 개발 전주기에 걸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mRNA 액세스’는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여 mRNA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더나를 넘어선 전 세계 연구자들이 모더나가 보유한 mRNA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새롭게 발생하거나 소외되고 있는 감염성 질환에 대응하는 새로운 백신의 개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홍기종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 단장은 “모더나와의 이번 협약은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 사업단이 미래에 주기적으로 도래할 신변종 감염병의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모더나의 혁신적인 mRNA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고, 앞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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