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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영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의약품 안전관리 더욱 강화돼야"

기사승인 2020.07.12  09: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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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실시간 참여형 온라인 워크숍 개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그룹토의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 등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10일 28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소속 안전정보관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안전정보관리자 실시간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센터는 지역사회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약물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약국통합센터 1곳과 종합병원급 이상 권역센터 26곳, 한약(생약)제제 지역센터 1곳 등 총 28개 거점 종합병원 및 단체가 지정돼 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지역센터 안전정보관리자의 역량 강화 및 의약품 안전관리 현안 공유를 위한 정기 워크숍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2020년 지역센터 현황 ▲임상정보 전산시스템 활용 ▲지역센터 간 네트워크 강화 방안 모색 ▲ 의약전문가 대상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등이며, 우수사례 공유 및 그룹 토의를 통해 약물감시 주요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의 그룹 토의(4개 분과)로 현장감을 높였으며, DUR 금기의약품 모니터링 활동,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속 약물감시활동 등 분과별 활동 사례공유로 실무에 적용 가능한 개선점을 도출했다.

한순영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의약품 안전관리 활동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보건의료 현장의 약물감시 파수꾼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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