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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5월6일 취임식서 "의료인력 해결"에 강력한 의지 표명

기사승인 2020.05.07  14: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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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5월 6일(수) 오후4시30분 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40대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정영호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의사 및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며 공약으로 내걸었던 의사인력 증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천명했다.

정 회장은 “이같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각각 3개의 특별위원회와 기획단을 신설했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병협은 이날 이·취임식에서 코로나19 확산저지에 참여한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캠페인 행사를 갖고 코로나19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직무 개시식에는 김연수 부회장, 이성규 부회장 겸 정책위원장, 송재찬 상근부회장, 김기택 감사, 유인상 보험위원장과 김진호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

정영호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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