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 성인 환자의 치료에 급여 적용되는 (주)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듀피젠트프리필드주 300mg'의 흔한 부작용은 결막염과 주사부위 부작용이었다.
심평원은 최근 '약제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안전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듀피젠트프리필드주 투여군과 위약군에서 부작용은 유사한 비율로 발생했는데 듀피젠트 투여군에서 결막염과 주사부위 부작용이 많이 발생한 반면, 위약군에서 nonherpetic 피부감염과 아토피피부염의 악화가 자주 발생했다.
결막염은 듀피젠트 격주 투여군 28%, 매주 투여군 16%, 위약군 11%로 나타났으나 대부분의 결막염은 치료 말기에 치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일 중 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2019년 7월 25일,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2019년 10월 10일, 약제급여기준소위원회 심의일은 2018년 8월 8일, 8월 14일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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