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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건강정보앱 '내가 먹고 있는 약 한눈에' 활성화 추진"밝혀

기사승인 2018.07.15  13: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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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건강정보앱 DUR 시스템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까워"..."점검안하면 그만 인식 바꿔나갈 것"
中발사르탄 고혈압약 115개 품목‘내가 먹는 약,한눈에'서 확인 가능
복용환자 확인법‘요양기관업무포털’등 점검도

▲심평원의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조회 화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中발사르탄 고혈압약 사태를 계기로 웹, 스마트폰으로도 검색 가능한 건강정보앱 '내가 먹고 있는 약을 한눈에' DUR 시스템을 기존 보다 더욱 활성화할 것을 밝혔다.

심평원 한 관계자는 최근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추후 환자들이 복용 약제의 변경 등 심사청구 요청이 쇄도할 것으로 보고 청구방법, 환수 요령, 비용 등에 대해 민원과 홈피 게시판 '내가 먹는 약! 한눈에' 건강정보앱을 실시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도시벽지 환자의 문의와 퇴원 처방용 약제에 대한 처리 방법 등의 문의들이 현재도 종합병원 등을 통해 속속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도 中발사르탄 고혈압약 처방 환자의 전체 현황 파악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것 같다"고 밝히고 "하지만 현 DUR시스템으로는 전혀 파악되기 쉽지 않고 추후 청구 방법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당장은 힘들 것 같다"며 "각 보건의료 직역 단체 쪽에다 환자의 복용약 교체 주문 등을 담은 관련 문서를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있다"고 현 시스템의 한계와 추후 발빠른 대처를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현 건강정보앱 '내가 먹고 있는 약을 한눈에'는 환자들이 中발사르탄 고혈압약 등을 확인하고 의문이 가면 물어 볼수 있는 시스템이며 웹, 스마트폰으로도 검색 가능하다"며 "이번 사테를 계기로 의·약사들이 DUR점검을 해주는 의미가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된 것이다. 환자들이 이런 건강정보앱을 알고 의·약사들에게 의문점을 되묻고 요청하는 DUR 시스템을 더욱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향후 행보를 강조했다.

다만 "이런 좋은 DUR시스템이 있는데도 불구, 국민들이 이 시스템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며 "있어도 점검을 하지않으면 그만였다는 기존의 인식을 고쳐나갈 것"이라며 활성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앞서 심평원은 국민이 中발사르탄 함유 의약품의 복용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자 하면 심평원 국민홈페이지나 건강정보앱 하단의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메뉴에서 12개월 이내의 조제 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 절차와 정보제공에 대한 동의하고 ‘투약이력조회’ 화면에서 조제 받은 약제를 조회해 안전성 서한이 배포된 115품목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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