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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이사장 "초음파 관련 학회와 동반자 역할에 충실할 것"

기사승인 2016.05.21  14: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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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구 전 이사장 "인증제와 관련 학회간 관계에 아쉬운 점 있어"
2차 수가협상 6월말에 건정심에 상정...통과되면 10월 시행 예정
21일 '제47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Open 2016)' 기자간담회 개최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원재 신임이사장(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은 국내에 여타 초음파 관련 학회와 조화롭게 동반자 역할에 노력할 것임을 언급했다.

이원재 이사장은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Open 2016)' 기자간담회에서 "별 능력도 없는데 이사장직에 뽑히다보니 굉장히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연뒤 "초음파 의학회가 내과 외과로 분류된게 아닌 영상장비를 중심으로 구성된 학회로, 이런 장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특이한 상황이다보니 항상 역대 임원진들이 여러 난관을 겪었지만 그동안 잘 대처해 국제화도 성공해 냈다"고 집행부의 노고를 치켜세웠다.
▲이원재 이사장이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그는 "논문 '울트라소노그라피'가 ESCI 등급으로 SCI전단계에 가까이 가 있는데 이 논문이 SCIE로 등재되면 아시아에서 리더십을 발휘할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SCIE가 되게 힘을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초음파 장비라는 게 일반적인 장비로 생각들하는데 그게 아닌 초음파장비도 첨단 기술이 많이 포함된 면이 많아 하이프(HIP:치료 초음파), CT 초음파 MRI 퓨젼 테크닉, 분자영상, 광음향영상, 초음파 디지털화 하는 쪽으로 가는 추세"라며 "이런 최신 첨단 의료장비로서 역할 등을 학회서 리더십을 갖고 진전해 가야만이 국내 의료계의 발전, 아시아, 세계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우선 아시아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 초음파학회 인증제 도입과 관련 "여러 학회와 배타적이 아닌 설명을 하고 이해를 구하니 관계가 개선이 되더라"며 "첨단 의료 장비도 중요하지만 국내에서 여타 초음파 관련 학회와 조화롭게 동반자로서 같이 갈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동반 관계 중요성을 피력했다.

앞서 한준구 전 이사장은 "3년 임기 마감을 하면서 학회의 국제화, 학술지 발전 문제, 인증제 문제와 관련 여러 초음파 학회와 관계 개선.정립 등에 주력해 왔었다"며 "국제화의 경우 한 단 계 더 진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학술지는 저희 초음파의학지 라는 국문학술지를 발행하면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게 공통적인 고민 아니겠느냐"면서 "그래서 3년전에 '울트라소노그라피'라는 영문학술지로 창간했고 나름 자리잡아가서 외국 사이언스 'ESCI'라는데 등재됐다. 상당한 수확을 거뒀다"고 그간의 행보를 언급했다.
▲(가운데)한준구 전 이사장이 임기중 그간의 아쉬움을 털어놓고 있다.
또한 "인증제는 어느 정도 정착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부터는 재인증 절차를 갖게 된다"며 "타 학회와의 연계는 일부 성과도 있었지만 아쉬운 점이 있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차기 이사장에게 기대감도 나타냈다.

조길호 회장은 논문과 관련 동남아 있는 다른 학회와 협력관계에 대해 "동남아 저개발 국가와 MOU를 맺고 현지에 가서 초음파 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라며 "오는 2018년에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돼 있다"고 향후 확회 계획도 전했다.

한편 양달모 보험관리 정도이사는 2차 수가협상과 관련 "6월말에 건정심에 상정할 예정"이라며 "만일 통과되면 10월에 시행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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