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제3회 응급의료 주간을 맞아 9월 13일(금)부터 10월 12일(토)까지 ‘달구, 살구’를 활용한 지하철(4호선) 내부 래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응급의료 대표 캐릭터인 ‘달구, 살구’ 캐릭터를 활용해 응급의료정보제공앱(E-gen), 올바른 응급실 이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이는 지하철 4호선 역사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앱(E-gen)은 연중 언제나 응급 상황 시 가까운 병의원, 약국, 응급실, 달빛어린이병원 등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 앱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도 운영되는 병의원 정보를 제공하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달구, 살구가 등장하는 지하철 내부는 가을 숲과 추석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캐릭터들이 응급의료 이용방법을 홍보하고‘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찾아라!’라는 미션을 제시하고 있다.
달구, 살구의 안내에 따라 응급의료정보제공앱(E-gen)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한 화면을 SNS에 인증샷으로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달구, 살구 캐릭터 굿즈와 모바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총 10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지하철에서 달구와 살구의 래핑 광고와 중앙응급의료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nemc_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지하철 래핑 방식의‘달구, 살구네 응급의료정보제공앱 찾기’는 국민들이 응급의료 이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의료 이용이 필요할 때,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약국, 병의원, 응급실 정보를 확인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