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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급여전략실 소속 약가관리실 독립 부서로 독자 행보...빅데이터전략본부 승격도 

기사승인 2021.02.17  07: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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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업무 중심 건강보험硏-보험료 부과 기준, 수익 창출 등 역할 확대
약가관리실내 약가제도기획부-신약관리부-사용량관리부-제네릭관리부, TF 조직 의약품전주기관리부 5부 신설

건보공단 김덕수 기획상임이사,16일 공단 출입기자협의회 브리핑

▲김덕수 기획상임이사

이전까지 건강보험공단 급여전략실에 배속됐던 '약가관리실'이 별도 조직으로 떨어져 나와 올 독자 행보를 시작한다.

공단 안팎에선 새로 독립한 약가관리실의 위상을 두고 약가 재정관리 등의 역할이 이전보다는 높아진데 따른 개편이라는 평이다.

이에 따라 약제업무 부서 정원도 73명이 늘어났다. 실 산하에는 약가제도기획부, 신약관리부, 사용량관리부, 제네릭관리부, TF 조직인 의약품전주기관리부 등 5부가 짜여져 있다.

또 최근 심평원이 새로 만든 디지털혁신본부와 기존 빅데이터실과 유사 성격을 띈 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를 설립해 끊임없는 데이터 개방 요구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전략본부안에는 빅데이터운영실을 둬 125명까지 증원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김덕수 기획상임이사는 16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가진 출입기자협의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빅데이터전략본부의 승격과 독립부서 약가관리실의 재탄생을 언급했다.

김 이사는 이날 "저는 조직개편과 인연이 깊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이사는 "이사장 부임후 조직과 인적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본부의 고도·전문화, 지역본부, 지사의 분권·자율화 체계를 강화하고 금년도에는 재정규모 100조, 포스트코로나 등 내·외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직기능의 재설계를 단행했다"면서 "올해 3가지 중점사항에 역점을 두고 빅데이터 전담조직, 약가관리실, 건강보험연구원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신설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 이사는 우선 "건강보험연구원 산하 빅데이터실을 빅데이터전략본부로 승격하고 본부내 운영실까지 해서 125명으로 증원, 향후 점진적으로 증가할 데이터 개방 요구에 대해 개방 원칙, 관련 가이드라인 마련, 법령 개정 등을 추진해 지속 협력하고 중복 추진을 최소화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 "공단의 급여 지원 중 약가 비중이 24%에 달함에도 불구 그동안 미진했던 약가관리의 역할 강화를 위해 약가관리실을 신설해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진료비 절감에도 나설 방침"이라며 "그간 급여 업무 중심의 건강보험연구원의 역할을 보험료 부과 기준, 수익 창출, 비정규직인 일용직의 소득 파악 등으로 역할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사는 통합 20년 만에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량에 따른 정원 조정에 나설 계획"이라며 "지역본부는 자체 경영기획 및 현장교육, 위기대응·관리 기능 중심, 본부는 환경변화를 반영해 빅데이터, 약가 부분을 강화할 방침"임을 피력했다.

김 이사는 급여전략실과 약가관리실간 역할 분담 이유에 대해 "그간 급여전략실이 약가, 원가분석, 급여비 분석업무가 혼재 있다 보니 실 역할이 약가 협상 중심이 아닌 원가 분석 쪽으로 치우쳐 있었다. 이에 약가의 관리체계를 정상적으로 가져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에 있었다"며 "이에 2017년도 약가관리실 도입의 필요성을 요구했었고 최근 본부 직제 편성을 하면서 총 급여비의 24%를 차지하는 약가를 고려해 독립 부서로써 역할 수행을 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의약품 R&D, 제조·수입, 유통, 사용단계, 인·허가, 급여,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보험자가 개입할 수 있게 한 '의약품전주기관리부(TF)'와 '제도개선부'의 역할 중복 여부에 대해 "'의약품전주기관리부(TF)는 작은 조직이며 부서장이 겸직하고 있는 점을 감안, 추후 검토후 설명하겠다"며 답을 뒤로 미뤘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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