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길리어드의 만성B형간염약 '비리어드(테노포비르)'의 이상사례는 투약오류 104건 등 총 1384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7년~2019년까지 집계한 총 1384건의 '비리어드(테노포비르)'의 이상사례 보고건수에 따르면 투약오류 104건(7.5%), 인두염 58건(4.1%), 가려움증 54건(3.9%), 설사 47건(3.3%), 발진 42건(3.0%), 기타 1079건(77.9%) 이었다.
연도별로는 2017년 보고건수는 111건(8.0%), 2018년 459건(33.1%), 2019년 403건(29.1%) 이었다.
보고원별 현황에 따르면 제조 수입업체 946건(97.23%)이며 보고구분별로는 제심사 842건(86.54%), 자발보고 10건(11%)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812건(83.45%), 여성 114건(11.72%), 정보없음 47건(4.83%), 나이별로는 19~64세 623건(64.03%), 정보없음 302건(31.04%), 65세 이상 46건(4.73%)이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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