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의료협회(KIMA)는 지난 3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1차 정기 총회를 갖고, 김연수 서울대학교 병원장을 제10대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022년 4월까지이다.
▲김연수 병원장 |
김연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한국의 높은 의료 수준이 세계에 각인되며 주목 받고 있다. 그간 쌓아온 협회 병원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 의료의 세계화에 기여하며, 전 세계 환자들에게 인정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현재 약 30여개의 유수한 종합병원 및 전문병의원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 중이며, 미국, 러시아 CIS, 몽골 지역 환자 뿐 아니라 중동 국비환자, 베트남, 중국 기업단체검진 등을 유치하며, 전 세계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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