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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 'OECD 워킹그룹' 의장 재선임

기사승인 2019.12.18  09: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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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김선민 기획상임이사가 '2020년 OECD 보건의료 질과 성과(HCQO) 워킹그룹'(이하 ’HCQO 워킹그룹‘)의장으로 재선임됐다.

▲김선민 이사

OECD는 지난주 HCQO 보건위원회(Health Committee)를 열고 위 워킹그룹의 내년도 의장으로 김선민 이사를 재선임 하기로 확정했다.

김 기획상임이사는 그 동안의 HCQO 워킹그룹 활동과 WHO 근무 경험이 높게 평가돼 지난해 의장단의 추천과 회원국의 동의로 의장으로 선임됐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의장으로 재선임됐다.

김 이사가 의장으로 재선임됨에 따라 내년도 한 해 HCQO 워킹그룹을 대표해 주요 의사를 결정하고, 전문가 회의를 진행하며, 연구개발에 대한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지난해 의장 선임에 앞서 지난 2011년부터 HCQO 워킹그룹의 부의장으로 활동(2011~2015년)해왔다.

당시 심평원에서 상근평가위원으로 근무하던 김 이사는 OECD 프로젝트지원단장을 맡아 HCQO 워킹그룹의 실무 책임자(focal point), OECD 보건의료의 질 국가 평가(Quality of Care Country Review) 사업의 한국 측 실무 담당자의 역할도 담당했다.

심평원은 "이번 김 이사의 의장 재선임은 그 동안 한국이 OECD HCQO 워킹그룹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큰 성과"라며 "전 세계적으로 의료의 질 평가 분야에서 한국의 달라진 위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보건의료 질과 성과(HCQO: Working Party on Health Care Quality and Outcome)워킹그룹은 2001년부터 지표 개발․수집․비교 과정을 통해 의료의 질 측면에서 OECD 회원국의 보건의료 성과를 비교하며 심평원은 보건복지부 정책통계담당관의 지원을 받아 한국을 대표해 2007년부터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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