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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약무·약사심사직 정원 충원 기준실에 요청 해놓은 상황"

기사승인 2019.11.15  07: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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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약제관리실 김산 부장

심평원이 원주 완전 이전에 따른 약무심사 업무의 공백을 해소할 약사직 채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심평원 김산 약제관리실 부장은 14일 양평 더스타휴 빌리지에서 가진 전문지기자 워크숍에서 '원주 이전후 약무직 충원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약제관리실내에서 약사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직원들과 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사택 배정, 출퇴근 버스 신청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그래서 원주 이전에 긍정적인 약사직의 신규채용이 이뤄질 것 같다. 내년 중반기께 가면 약제관리실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부장은 "현재는 약사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직원이 8명이고 이번에 이전을 계기로 약무심사, 약사심사직에 대해 기준실에 정원 충원을 요청해 놓은 상황"이라며 "이게 반영되면 숨통이 틔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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