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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잇다장터, 13일 노숙인 재배작물 판매로 자활 지원

기사승인 2019.11.14  08: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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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 스마트팜 생산 ‘새싹보리’ 첫 판매

▲13일 원주 본원에서 열린 ‘잇다장터(직거래장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3일 원주 본원에서 ‘잇다장터(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강원도 사회적기업 및 지역 생산품 판매자 약 3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심평원의 중점 사회공헌 사업인 노숙인 자활프로그램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스마트팜을 통해 재배된 새싹보리도 함께 시범 판매했다.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는 지역 노숙인 자립‧자활 지원을 위해 심사평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원주시노숙인센터 등이 협업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심평원은 작물 재배가 가능한 스마트팜 컨테이너 및 재배 기술‧자립 교육을 지원했으며, 현재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 18일 개장식 이후 쌈채소, 부추 등 작물 시험재배와 인근 스마트팜 벤치마킹 등을 통해 최근 새싹보리 재배에 성공했으며, 심사평가원 직거래 장터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판로 개척을 추진 중이다.

이날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직원은 “지역민이 직접 재배한 작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 노숙인 자활‧자립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 있는 소비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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