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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硏, 7월 자체·위탁연구 표절검사 실시...연구투명성 배가

기사승인 2019.06.19  07: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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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성과기반한 만성질환 관리 보상체계 구축 박차...7월말 지표연동자율개선 지표 개발
기호균 심사평가연구실장,18일 하반기 연구소 추진 과제 밝혀

▲기호균 심사평가연구실장

심사평가연구소는 7월부터 심평원서 수행하는 모든 자체.위탁연구에 대한 표절검사를 실시해 투명성 한층높일 방침이다,

또 지표연동자율개선제 혁신방안으로 진료성과 측정을 위한 신규 지표 개발을 위해 관련 부서와 공동 연구를 7월말 끝내고 성과기반한 만성질환 관리 보상체계를 9월말 완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원 기호균 심사평가연구실장은 18일 보건의약전문 출입기자협의회 브리핑에서 이같은 하반기 연구소의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기 실장은 "우선 심사체계 개편 등 보건의료환경을 고려한 지표연동자율개선제 개선 방안을 7월말까지 관련 부서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관련 지표들이 임계치에 도달해 있어 새로운 지표를 개발해 내야 하는 시급성에 의한 것이다. 기존 지표를 보완하고 발전사항을 구축해 기관 단위로 진료 성과 측정을 위한 신규 지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내부 연구에 그치지만 관련 전문가의 자문회의도 병행하고 실무부서와도 유기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성공적인 1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정착을 위해 만성질환 관리 보상체계를 개발하고 있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향후 가치기반 평가를 통한 보상체계를 구출할수 있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체계 사례 연구 및 검토, 성과기반 보상 방식 기준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연구는 9월말에 완료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의 안착을 위해 환자가 자택에서 왕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문의료서비스 제공 모형을 개발해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그는 "인플루엔자 A.B 바이러스항원검사 급여 적정성 분석 연구'를 진행해 임상 의견수렴을 통해 급여 적정성을 파악하고 공개 토론회를 열어 연구 접점을 찾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7월부터는 심평원에서 수행하는 모든 자체연구 및 위탁연구에 대한 표절검사를 실시해 연구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하반기 종료되는 과제부터는 연구보고서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검독과 교열을 거치는 등 대외적 신뢰와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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