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8일 인보사 품목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힌 식약처는 오는 18일 마지막 절차로 코오롱생명과학 측의 의견을 듣는 청문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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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성분이 바뀐 것으로 확인된 골관절염 유전자약 '인보사케이주'에 대해 품목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한 식약처는 오는 18일 코오롱생명과학의 이의제기 등 행정절차로 최종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문회 참석대상은 의사, 변호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청문위원.위원장을 비롯 식약처 관계자,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들로 식약처 행저처분 결정에 대한 코오롱생명과학 측의 이의신청을 듣을 예정이다.
이날 청문회는 청문위원, 외부인 시각에서 식약처의 결정 적절성을 판단하고 위원장이 정리된 내용을 위원들에게 공지한다.
이어 1주일내에 식약처에 결과가 통보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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