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 기기 활용한 '판정.멘토링 가이드라인' 설정해 불확실성 제거할 것
보건복지부 임숙영 보건산업정책과장,14일 '하반기 바이오헬스 산업 추진 청사진'공개
▲보건복지부 임숙영 보건산업정책과장 |
보건복지부는 하반기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 개선 로드맵을 펼치고 디지털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한 판정.멘토링 가이드라인 설정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서서히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임숙영 보건산업정책과장은 14일 광화문 포시즌 호텔서 열린 '암찬 헬스케어 혁신 세미나 2019'에서 토론자로 나서 올 하반기 바이오헬스 산업 추진 청사진을 공개했다.
우선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3대 신성장 동력으로서 이중 바이오헬스는 고령황 등의 관심을 빠르게 성장할수 밖에 없다. ICT기반으로 한 핵심 전략의 주요사업은 5대 빅데이터 플렛폼 구축을 추진하고 100만 명 규모의 유전체 빅데이터 플랫폼과 임상 빅데이터 등 질적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며 신약 후보물질과 특허.공공기관 빅데이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바이오헬스 분야의 R&D투자 규모가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뒤처져 있는 게 사실이다. 2025넌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당찬 기세다.
또한 "규제는 글로벌 수준으로 합리화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제약분야 심사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심사인력의 증원과 의약품, 의료기기, 첨단 융복합 제품 등에 대해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 시행해서 규제 개정이 필요해 하반기 규제 개선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약 선도기업과 창업벤처간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스타트업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력에 대해 양성시스템을 갖추고 전문양성 구조를 만들겠다"면서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신기술을 활용할수 있는 쪽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령 하반기 디지털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한 판정.멘토링 가이드라인 설정해 대변을 하면 시장의 불확실성 제기와 이를 통해 진료의 질과 환자의 만족도를 도모해 나갈 것이며 이런 대책을 집중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결국 혁신적인 신약과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치료 기술 개발에 기본 바탕이 될 것이며 사업 중심의 혁신 역량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