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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박원순 시장과 간담회...협력방안 논의

기사승인 2019.04.16  17: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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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이 박원순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동주 회장은 세이프약국 시범사업 등 약사·약국의 활용방안과 매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건강서울페스티벌의 발전방향 등을 건의, 논의했다.

또 송파구 14개 약국에 대한 관할 보건소와 경찰서의 탈법적이고 강압적인 압수수색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이러한 반인권적인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 회장은 "약국 위법 여부를 떠나서 원칙과 절차를 지키지 않는 강압적인 조사는 공권력의 남용으로 결코 용인될 수 없다. 행정조사 또한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법령 준수 유도가 목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 접근성과 친화성이 뛰어난 5200곳 약국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세이프약국, 소녀돌봄약국, 건강서울페스티벌 등 공공적 역할을 확대·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박 시장은 "서울시는 필요하다면 서울광장뿐만 아니라 강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소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 이진순·이명자·장현진·유성호 부회장, 김영진 총무이사, 서울시 박원순 시장, 서울시의회 권영희·김경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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