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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올 5월~7월 종합병원급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진행

기사승인 2019.03.12  1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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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에 평과 결과 공개...총 14개 지표 설정
12일 '2019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설명회'개최

▲평가지표 전담전문의 1인당 병상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일 '2019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세부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심평원 평가관리실 중증질환평가부는 12일 위니아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한 '2019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설명회'에서 "평가 대상은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이며 대상기간은 오는 5월~7월까지 3개월간이며 중환자실 입원 진료분에 한해 실시한다"며 "요양 개시일 기준이며 2019년 10월 심사 결정분까지 포함한다"고 밝혔다.

대상환자는 만 18세 이상 일반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건강보험, 의료급여, 보훈)들이며 -중환자실 입원기간 48시간 미만 환자, -신생아 소아 중환자실 환자 -화상환자(화상 산정특례 대상 V247, V248, V249, V250) -평가대상 건이 10건 미만인 기관 등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평가지표는 평가지표 7개, 모니터링지표 7개 등 총 14개다.

평가지표 7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이다.

모니터링 지표 7개는 -다직종 회진 일수 비율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비율 -감염 관련 Bundle 수행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중심도관 혈행 감염률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폐렴 발생률 -요로카테터 관련 요로감염 발생률 등이다.

평가방법은 -평가지표별 전체 및 종별 기관별 결과 산출 -평가지표를 종합해 요양기관별 종합점수 산출(모니터링 지표는 종합점수 산출에서 제외) -기관별 종합점수를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다만 종합점수 산출시 가중치 부여 및등급화 등은 평가분과위원회, 의료평가조정위원회를 통해 결정한다.

"중환자실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예고없이발생할수 있는 곳으로 위급한 상황에 즉시 대처할수 있게 적절한 인력과 장비 등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2차 평가 결과 전담전문의 1인당 병상수는 최소 7.9병상~최대 114.2병상으로 편차가 크고 전담전문의가 없는 중환자실도 다수 있었다. 중환자실 전문 장비 및 시설은 모두 구비한 기관이 있는 반면 한가지도 없는 기관도 있어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통해 병원 간 질적 수준차를 감소 및 질 향상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병원간 중환자실 질적 수준 차이를 감소시키고 질 향상 제고롤 국민건강수준의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평가 결과 공개를 통한 소비자 정보 제공 및 의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기대감도 나타냈다.

한편 심평원은 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자료 수집과정을 거쳐 오는 2020년 2~3월까지 자료점검 및 신뢰도를 검토하고 2020년 5~6월 평가자료를 구축하고 분석한뒤 8월에 평가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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