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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협,‘2019 이란 테헤란 의료기기 전시회’참가업체 추가모집

기사승인 2019.02.20  2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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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국내 제조사 우수 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
이란 테헤란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개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올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테헤란 인터내셔널 퍼머넌트 페어그라운드에서 개최하는‘이란 테헤란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이란헬스)’의 한국관 참가업체를 이달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수행기관으로서 국내 업체의 이란 및 중동 의료기기 시장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4년째 전시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란헬스는 1998년부터 매년 21년간 개최된 이란 최대 의료분야 전시회로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의약품, 치과장비, 헬스케어 제품 등 의료 전반에 걸친 분야가 참여함으로써 이란 의료 산업의 유망 기업 및 바이어를 만날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6년 약 8.4억 달러를 기록한 이란의 의료기기 시장은 세계 35위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5번째로 큰 규모이다. 이란의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수입의존도는 약 93.4%이며, 특히 영상진단기기, 의료용 소모품 등의 수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한국의 對이란 수출액은 약 7,660억원으로, 주요 수출 품목은 치과용 임플란트(18.0%), 초음파 영상진단장치(11.9%), 레이저수술기(7.2%), 혈액 저장 용기(5.8%) 등이다.

한국관은 약 12개 부스로 구성된다. 한국관 참가업체는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를 포함해 참가비의 최대 50%까지 국고 지원을 받아 참가할 수 있으며, 현지 KOTRA 무역관을 통해 바이어 명단 제공, 참가업체 홍보 등 해외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

협회 이경국 회장은 “최근 이란 무역제재 강화에 따라 진출에 우려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의료기기는 대표적인 비 제재품목이고 이란 내 의료기기 공급도 부족한 상황이라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오히려 시장 환경이 진출하기에 좋은 기회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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