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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3개 혁신형제약사,R&D 투자 1조7617억..작년비 23.1%↑

기사승인 2019.02.14  17: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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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43개사 '2019년 사업계획' 발표

올 43개 혁신형제약사의 신약 R&D 투자액은 1조7617억 원으로 2018년 1조4315억 원比 약 23.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47개 혁신형 제약기업 중 올 투자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메디톡스, 셀트리온, 에스티팜, 테고사이언스를 제외한 43개사의 2019년 신약 R&D 투자액은 1조7617억 원으로 2018년 1조4315억 원 대비 약 2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들 43개 사의 올 매출 목표는 13조1856억 원을 지난해 12조1033억 원보다 8.9% 는 수치다.

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19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앞두고 47개 혁신형 제약기업 중 43개 기업의 2019년도 사업계획을 분석한 결과다.

이들 43개사의 2019년도 사업계획 중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R&D=CJ헬스케어는 2018년 개발한 케이캡 적응증 추가 임상3상, SK케미칼은 만성동맥폐색증 치료제 '리넥신정' 임상 3상,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글로벌 임상 3상 등 혁신․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바이오시밀러 등을 개발하기 위한 비임상․1~3상 임상등에 연구개발비를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해외진출=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미국,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현지법인 설립 및 지원 확대, 다국적 제약사와 협력 강화, 해외 기술수출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혁신형 제약기업 CEO들은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 R&D 지원 및 해외 임상시험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과 신약 품목 허가 등을 요청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제약산업을 혁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 R&D 지원 및 해외 임상 세액공제 등을 확대하고, 신약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신속 심사제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혁신형 제약기업의 건의사항 중 올해 중에 추진 가능한 사안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오는 3월에 발표 예정인 '2019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에 포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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