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택 심평원장 |
김승택 심평원장이 "현 심평원 시스템으로 中발사르탄 복용환자수와 복용량을 확인할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6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中발사르탄 사태로 지난 2015년 이후 수입된 발사르탄 고혈압약을 복용한 환자수와 개인별 복용량을 심평원의 시스템으로 확인 가능하냐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질의에서 "中제약사가 2015년 2월 제조 공정을 변경하면서 발생했다고 하는데 이는 2015년 이후 이 회사서 수입된 발사르탄을 쓴 약을 복용한 환자는 3년 넘게 복용했다고 해석될수 있는데, 심평원의 시스템으로 장기간 해당 약물을 복용한 사람들을 찾고 개인별로 복용양도 확인할수 있느냐"고 심평원장을 상대로 따져물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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