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의문 체결 후 시행 예정-"4월 중에 이뤄질 것" 전망
▲한국민주제약노조 대의원회 모습. |
지난 12일 잠정 쟁의 중단 합의를 선언했던 쥴릭파마코리아 노사 양측이 13일 임금 잠정 합의안도 도출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쥴릭파마코리아에 따르면 합의안은 기본급 3.0%인상에 일시타결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앞서 노조 측은 기본급 3.1%인상에 일시타결금 150만원 지급을 요구해 왔고 사 측은 기본급 3.0%인상에 일시타결금 50만원을 제시하며 양 측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헤오다 이날 절충안이 타결된 셈이다.
이날 도출된 합의안은 최종 합의문 체결 후 시행 예정이며 시행 시점은 4월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사 측은 보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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