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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28일 소아재활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7.10.24  17: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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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오는 10월 28일(토) 오후 2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관련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소아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산병원 재활의학과와 재활치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각 의료현장에서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와 재활을 담당하고 있는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고 추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최근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으나 조산아를 포함한 고위험 신생아의 출산은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이들의 발달을 촉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족중심 재활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병원측은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간 일산병원에서 시행하고 연구해 온 다양한 재활치료와 운동법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와 최신 지견들을 공유하며 고위험 신생아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그 가족을 재활치료 접근법에 적극적으로 포함하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재활치료센터등의 각 전문가들이 나서 고위험신생아의 치료와 재활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연세의대 재활의학과 박은숙 교수를 좌장으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High-risk baby의 이해’ 라는 주제로 ▲ NICU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나?(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윤신원 교수) ▲ High risk baby 의 예후 (국립재활원 재활의학과 김현경 교수) ▲ National Health Information Database를 이용한 역학 연구(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성우 교수)등 고위험신생아의 치료와 예후, 재활 치료적 방법 등에 대한 주제발표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NICU 이후의 Follow-up Program’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일산병원 물리치료사들이 나서 High risk infant에서 정상적인 자세와 움직임을 촉진하기, 정상 발달을 위한 feeding, sensory processing 촉진하기,Preterm toddler 에서 언어 발달 촉진하기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며 그간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성우 과장은 “최근 고위험 출산의 급증과 함께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는 고위험 신생아에 대해 일산병원의 치료 경험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역학 연구 등을 바탕으로 임상 영역에서 쉽고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준비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와 재활을 담당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의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연수평점 3점을 인정받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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