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55%시장 점유...2012년 비아그라 수입 44.1%↓
지난해 5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정’(실데나필)의 특허가 만료됨과 동시에 동일성분 제네릭 의약품이 대거 쏩아져 나오면서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면서 그에 따른 약진도 두드러졌다.
4일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제네릭의약품 생산실적은 모두 964억원이며 이 가운데 한미약품의 ‘팔팔정50, 100mg, 팔팔츄정 25, 50mg’ 4품목이 535억원을 기록해 전체 제네릭 시장의 55%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리지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한국화이자제약의‘비아그라정’ 수입실적은 980만달러(110.8억원)로 2011년(1760만달러) 대비 44.1% 감소해 제네릭의약품 출시의 여파를 실감케 했다. 이어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의 생산실적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약 14품목의 생산실적은 856억원으로 2011년의 823억원(12품목)에 비해 4% 증가했다. 특히 ’캄토벨주‘, ’놀텍정‘의 생산실적은 2011년에 비해 각각 194%, 301%나 늘어났다. 또 ‘카나브정’이 253억원으로 생산실적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자이데나정(183억원)’, ‘레보비르캡슐(61억원)’, ‘큐록신정(54억원)’, ‘제피드정(53억원)’ 등의 순이었다.
또한 개량신약 17개 품목의 생산실적은 1282억원으로 2011년 1012억원(12품목)에 비해 26.7%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론 한미약품 ‘아모잘탄정5/50mg'(370억원), ‘아모잘탄정5/100mg'(317억원)은 전체 개량신약 생산금액의 54%를 차지해 개량신약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식약처는 국내 제약산업은 의약품 수출이 새로운 성장 동력인 만큼, 핵심 전문인력 양성, 생산시설 선진화, 신기술 의약품에 대한 허가절차 개선 등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국내 상위 제액사 30개 업체가 전체 생산실적의 57.1%를 점유했고 39개 업체가 1000억원 이상 실적을 올리며 생산실적의 63.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대형 제약업체 중심의 생산 구조가 지속되고 있었다.
지난해 5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정’(실데나필)의 특허가 만료됨과 동시에 동일성분 제네릭 의약품이 대거 쏩아져 나오면서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면서 그에 따른 약진도 두드러졌다.
4일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제네릭의약품 생산실적은 모두 964억원이며 이 가운데 한미약품의 ‘팔팔정50, 100mg, 팔팔츄정 25, 50mg’ 4품목이 535억원을 기록해 전체 제네릭 시장의 55%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리지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한국화이자제약의‘비아그라정’ 수입실적은 980만달러(110.8억원)로 2011년(1760만달러) 대비 44.1% 감소해 제네릭의약품 출시의 여파를 실감케 했다. 이어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의 생산실적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약 14품목의 생산실적은 856억원으로 2011년의 823억원(12품목)에 비해 4% 증가했다. 특히 ’캄토벨주‘, ’놀텍정‘의 생산실적은 2011년에 비해 각각 194%, 301%나 늘어났다. 또 ‘카나브정’이 253억원으로 생산실적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자이데나정(183억원)’, ‘레보비르캡슐(61억원)’, ‘큐록신정(54억원)’, ‘제피드정(53억원)’ 등의 순이었다.
또한 개량신약 17개 품목의 생산실적은 1282억원으로 2011년 1012억원(12품목)에 비해 26.7%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론 한미약품 ‘아모잘탄정5/50mg'(370억원), ‘아모잘탄정5/100mg'(317억원)은 전체 개량신약 생산금액의 54%를 차지해 개량신약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식약처는 국내 제약산업은 의약품 수출이 새로운 성장 동력인 만큼, 핵심 전문인력 양성, 생산시설 선진화, 신기술 의약품에 대한 허가절차 개선 등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국내 상위 제액사 30개 업체가 전체 생산실적의 57.1%를 점유했고 39개 업체가 1000억원 이상 실적을 올리며 생산실적의 63.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대형 제약업체 중심의 생산 구조가 지속되고 있었다.
김인수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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